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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레오





이름

 LEO (레오)


 성별

 남


 나이

 24세


 외관

 약간은 색이 바랜 금발의 댄디컷. 188. 4 cm 에서 성장이 멈추었다. 양형제인 도미닉과는 전혀 닮지 않은 생김새. 항상 사계절 내내 본인이 고수하는 청재킷을 몸에 걸치고 다닌다. 물론, 셰프의 그림자인 칼과 칼집도 함께.


 특징 

1

 섬 내 동남부 번화가에서 10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형에게 얹혀 일하고 있다. 해변가와 가까운 건물 1층을 홀로 사용하고 있는 탓에 늘 손님이 파리 꼬이듯 들끓는 편이다.

자신의 역할은 미숙한 커피 내리기가 아닌 샌드위치 메이킹. 칼을 다루는 데에 관해서는 섬에서 다섯 손가락 내에 든다. 밀려드는 주문을 말끔하게 해치워 형의 신임과 애정을 받고 있다.

2

가족 한 명 남지 않은 고아원 출신으로 섬의 남서부 쪽 마을에서 의형제인 도미닉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14년 전만 해도 미국 어딘가 고아원에서 지냈었던 것 같다. 청소년기에 형와 함께 이곳 섬으로 떠나왔다. 국적은 유럽으로 추정된다.

ㅡ 틀, 도미닉의 신청서에서 인용. 고맙습니다.

3

4년 전 퍼지데이에 유진이라는 소년을 만났었다. 이때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그러나 마지막 무렵 자신의 아버지에게 희생된 그.

또한 믿었던 형에게 희생된 반려묘 릴리.

그 날 이후부터,

레오는 스스로 자청해 섬의 무덤지기가 되었다.

4

고양이들이 그를 무척이나 따른다.

평소에도 밥을 챙겨 주거나, 귀애하는 편.

햇살이 비치는 곳에 누워 있노라면

한 두마리씩 나타나 그의 몸 위에 앉는 일이 허다하다.


 소지품

대형 식칼 , 여분의 식량, 진통제, 카페 홍보용 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