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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칼리반 커즌스



이름 : 칼리반 커즌스 (Caliban Cousins)


성별 : 남


나이 : 27 


외관 

흑발의, 곱슬기가 있는 남들보단 좀 긴 장발로, 단번에 보기에 와-, 길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뒷목은 기본으로 덮을 정도의 길이의 머리를 가졌다. 머릿결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만져 보면 곱슬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드랍고 조금 풀어지기도 하는 편. 눈동자는 회색빛을 띄고 있는데, 빛을 받으면 은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빛을 받을 경우 한정, 평소엔 그냥 어두운 회색빛. 눈꼬리는 약간 올라가 있다. 그리고 눈 안쪽 부분이 남들에 비해 약간 들어가 있어, 조금 음영져 보인다. 그렇다고, 전체적으로 봤을때 '이 사람 눈 뭔가가 이상하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다. '아, 조금 특이하구나' 할 정도이며, 오히려 개성으로 보일 정도로, 외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피붓빛은 적당히 밝지만, 어두운 기도 조금 섞여 있다. 콧날은 또렷하게- 잘 드러난 편, 그런데 옆에서 보면 약간 올라간 것처럼 보인다. 입술빛은 핏기가 거의 없는, 연분홍빛. 평소 편하면서도, 적당한 류의 옷을 입는 걸 선호한다. 양복 같이 격식에는 알맞으나 불편하고, 잠옷같이 편하지만 격식엔 맞지 않는 그런 옷들은 일단 탈락. 선호하는 옷차림은, 팔목까지 오는 검은색 재킷에 일반 하얀 면티, 그리고 발목까지 오는, 너무 달라붙진 않는 회색 바지. 장갑을 낄 때가 있는데, 장갑의 색은 검은색으로, 손에 착 달라붙는 스판기가 있는 장갑을 끼고 다닌다. 안 낄 땐 그냥 맨손.

 키는 179cm, 몸무게는 75로- 평균보단(73) 약간 나가는 편이다.


특징

국적은 미국. 주는 워싱턴 출신.

혈액형은 B형으로, Rh - B.

흡연자. 그렇다고 헤비 스모커나 이런 수준은 아니고,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뭔가 일이 잘 안풀리는, 불안해질까 싶은 타이밍에 주로 한대를 꺼내서 피우곤 한다. 기분이 그나마 좀 나아진다고 느끼기 때문.

양손잡이로, 왼쪽과 오른손을 둘 다 사용한다. 어느 손이 낫다 할 거 없이 둘 다 능숙한 편이나, 왼손보단 오른손을 위주로 사용한다.

완벽주의자. 매사가 완벽하게 돌아가는 것을 추구한다. 그것이 집의 일이든,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일이든지- 뭐든지.

위 성격의 영향으로- 깐깐하다고 추측할 만하나, 의외로 너그러운 면을 가지고 있다. 완벽한걸 추구하긴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성격일 뿐이고, 남들이 싫어할 수도 있다는 걸 자각을 하고 있기 때문. 대부분- 남들이 보기에 완벽주의자는 지나치게 깐깐하게 보이고, 꽉 막혀보일 수 있다는 점을 알기에 잘 드러내진 않고, 스스로 밝히는 일도 거의 없다.

커피를 좋아한다. 마니아 수준으로, 다른 일을 하고 있지 않은 경우엔 오른쪽 손엔 거의 텀블러가 들려 있곤 한다.

단 걸 싫어하진 않으나 주로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같이 커피 위주로 맛을 내는 걸 선호하는 편.


소지품

작은 사이즈의 디지털 카메라와, 볼펜과 메모지, 텀블러 하나. 그 외, 무기 하나를 소지하고 있음.